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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티저 영상 공개…팔색조 매력 참가자 비주얼 눈길

  • 입력 2022.11.29 17:23
  • 기자명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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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 티저 영상 캡처]
[MBN '불타는 트롯맨' 티저 영상 캡처]

[직썰 / 김현민 기자]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TV조선 '미스트롯'을 연출한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2일 첫 녹화가 시작됐고 100인의 트롯맨이 대장정의 첫걸음을 뗐다. 첫 녹화에서는 오픈 상금제가 베일을 벗었다.

트롯맨, 심사단, 현장 관객 전원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상금이 눈앞에서 쏟아지는 광경을 보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쏟았다.

트롯맨들은 '물이 다른 트롯, 결이 다른 스타'라는 메인 카피에 걸맞게 출중한 외모와 깊이 있는 가창력, 수려한 무대 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드높였다.

트롯맨 중에는 지역 내에서 명성이 자자한 트로트 스타, 트로트 가수 연습생 출신, 몇 년째 트로트에 푹 빠져 사는 출연자까지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가 골고루 포진돼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예감하게 했다.

특히 평균 신장만 무려 180cm에 이르는 '비주얼 어택조'가 등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역 배우, 운동 선수, 모델 출신으로 꾸려진 트롯맨들은 반전 있는 트로트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불트'가 자랑하는 실력파 예비 트롯맨의 압도적 비주얼과 강렬한 개성을 담은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티저 영상에서 박혜성의 '경아'에 맞춰 일부 트롯맨의 참가번호, 이름, 나이 등이 공개됐고 그들의 모습이 가감 없이 클로즈업돼 관심이 집중됐다.

트롯맨들은 박상철의 '꽃바람'이 흘러나오자 각자 다른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100인의 트롯맨 전원이 블랙 슈트를 갖춰 입고 등장해 노래에 맞춰 무아지경 댄스를 췄다.

여기에 '당신의 트롯맨을 키워주세요'라는 문구가 더해져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넘치는 끼와 탄탄한 가창력뿐 아니라 훤칠한 외모까지 두루 갖춘 완전체 참가자가 예상보다 훨씬 많아 제작진도 놀랐을 정도"라며 "기존 트로트 오디션과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픽한 총 100인의 꽃미남 트롯맨이 보고 또 보고 싶은 감칠맛 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트' 첫 방송은 12월 20일 밤 9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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