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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entoy와 유튜버 ‘찐쩐꾸‘ 함께한 'Touch your Taiwan' 공개

  • 입력 2025.11.15 09:01
  • 기자명 안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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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썰 / 안진영 기자] Pop, R&B 프로듀서 팀 entoy와 대만 인기 유튜버 '찐쩐꾸'와 함께 손을 잡고 대만 홍보 뮤직비디오 'Touch your Taiwan'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를 홍보하는 프로젝트로, entoy가 음악 프로듀싱 전반(작곡, 작사, 편곡)을 맡았으며, 찐쩐꾸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노래와 안무까지 소화해 열정을 더했다. 

entoy는 빌보드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2인 프로듀서 팀으로, 인디 뮤지션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potify 누적 재생 수 1000만 회 이상, 유튜브 공식 채널 누적 조회수도 1000만 회에 육박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층까지 확보하고 있다.

특히 entoy의 'Blue mood'는 배우 이민호가 인스타그램 게시물 배경 음악으로 두 차례 사용하며 애정을 표현했고, 인스타그램 인기 오디오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인기 K-POP 아이돌들의 추천 사례도 있어 화제가 됐다.

entoy는 매월 정기적인 앨범 발매 전략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 시장에서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안정적으로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의 파트너인 '찐쩐꾸'는 채널 누적 조회수 2억 5000만 회를 기록한 대만의 대형 유튜버로, 한국과 대만의 문화 비교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박재범, 전소미, 하하, 마마무 솔라 등 한국 유명 연예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Touch yout Taiwan'은 대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대만을 직접 방문해 직접 보고, 듣고, 느껴볼 것”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중독성 강한 안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음악과 콘텐츠를 통한 국제 문화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한국과 대만을 잇는 새로운 문화 교류 모델로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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