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배충현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반도체 산업 단지 등의 인접 지역인 용인, 이천, 오산, 평택 등 이른바 '반도체축'이 주목받고 있다.23일 부동산인포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정부와 관련 기업 등의 대규모 투자 계획 등이 이어지면서 건설업계의 반도체축 해당 지역에 부동산 분양 계획 등도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용인, 이천, 오산, 평택 등에는 연내 1만5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중 용인에서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 일원에 총 3개 단지 약 3700여
[직썰 / 배충현 기자] 내달 전국 분양 시장에 약 1500가구 이상의 1군 브랜드 아파트 4곳이 동시 예정돼 있어 시장과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분양 시장에 2만306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492가구로 전년 동월 1만3714가구 대비 약 1만 가구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 10곳에 총 1만1891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1만247가구가 예정돼 있다. 지방(광역시 포함)은 14곳 총 1만1172가구 중 일반분양은 1만 245가구로 물량은 비슷하
[직썰 / 배충현 기자] 포스코이앤씨 브랜드 아파트 ‘더샵’이 2분기 중 전국에서 약 7400여 가구(총 가구 기준)가 분양될 계획이다.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 중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해 분양을 계획 중인 현장은 총 7곳, 총 7415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는 6200가구 안팎이 예상된다. 7곳 중 수도권은 인천 1곳이며 나머지 6곳은 충남 아산, 전북 전주, 부산 등 지방에 위치한다.특히 올해 1분기 청약시장에서 대형 건설사 중 1순위 접수가 가장 많은 단지는 ‘더샵’으로 나타났다. 더샵
[직썰 / 배충현 기자] 경기도 용인이 반도체 클러스트 단지 중 주변 개발 호재에 따른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다.1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용인에만 약 5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가 기대되는 가운데 정부, 지자체 등도 지원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 내 반도체 신도시에 걸맞는 핵심 주거단지 등도 예정돼 있어 해당 지역이 신흥 부촌으로 부상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용인에서는 은화삼지구를 비롯해 이동신도시, 용인플랫폼시티에서 총 3만여
[직썰 / 차혜진 기자] AI시대가 문을 열면서 세계 반도체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경기 남부권에 ‘메가리전(mega-region)’을 구축해 활로를 모색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합종연횡에 대응중이다. 특히,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는 곳은 조 단위의 투자금이 몰려 수요를 창출하고, 첨단 산업도시 지위를 강화하는 만큼 수혜 지역 내 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용인, 수원, 화성, 오산, 평택, 이천, 안성 등 반도체 메가리전 지역에 1만2000여 가구를 분양할
[직썰 / 곽성권 기자]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30대 이하 비율이 60%에 달하며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청약 추첨제 비율이 늘고, 분양가가 높아지는 추세에 아파트를 빠르게 마련하려는 2030세대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26일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6월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중 30대 이하의 비율은 59.7%에 달했다.이는 전국 평균 54.4%보다 약 5.3%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체 청약 당첨자 2409명 중 1439명이 30대 이하다.특히 서
[직썰 / 김남규 기자] 서울 상반기 분양시장이 1순위 평균 51.85대 1 청약률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양새다. 가장 최근인 6월 8일 1순위 접수를 실시했던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가 평균 89.95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마무리 돼 하반기 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은 상황이다.◇상반기의 7.5배, 작년비 1.5배 물량 증가올 하반기 서울에서는 많은 물량이 분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분양을 못하고 해를 넘겼지만 올 상반기에도 미쳐 분양을 못했던 물량들이 하반기에 몰렸기 때문이다.부동산시장
[직썰 / 김남규 기자] 서울 분양시장이 올해 들어 5월까지 분양을 실시한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청약률을 기록하며 침체됐던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전국 14개 광역 시·도에서 총 69개 단지가 분양에 나서 1순위 평균 6.82대 1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은 5월까지 5개 현장에서 981가구가 일반공급(특별공급 제외)돼 1순위 통장 4만8899건이 접수, 평균 경쟁률은 49.85대 1을 기록했다. 서울에 이
[직썰 / 김남규 기자] 서울 동북권 교통의 요지인 동대문구 일대가 재정비촉진지구(이하 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곳곳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 이문·휘경뉴타운 내 휘경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1순위에 청약통장 1만7013건이 몰리며 평균 51.71대 1 경쟁률을 기록, 일찌감치 완판되는 등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현재 동대문구 내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사업은 전농·답십리, 이문·휘경, 청량리 등이다. 이들은 대대적
[직썰 / 김남규 기자] 지난해 광역시도 가운데 아파트 매매거래에 있어서 타지역 거주자(외지인)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과 ‘충북’ 등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충청권’ 부동산에 대한 외지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부동산원의 월별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세종시의 외지인 거래 비중은 40.3%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충남은 37.2%로 세종의 뒤를 이었으며 충북이 36%로 상위 3개 지역이 모두 충청권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권 이외에
[직썰 / 임예빈 기자] 연내 분양시장에 2000가구 이상 매머드급 대단지 공급이 잇따를 전망이다. 2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연내 분양시장에서 2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곳은 17개 단지, 총 4만336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9280가구다(9월 기 청약 단지 및 임대 제외/시기 미정 제외). 서울 동대문, 광명, 구리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대전 등 광역시와 청주, 포항 등 지방 중소도시도 공급이 계획돼 있다. 2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대형건설사가 시공에
[직썰 / 신수정 기자] 윤석열 정부가 첫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하기로 예고해 시민들과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윤석열표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에 대한 전문가 평가는 긍정과 부정으로 팽팽하게 나뉜다. 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계부처는 오는 21일 윤석열 정부 첫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분양가격 개편안과 임대차3법 보완대책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분양가상한제는 택지비(땅값), 기본형 건축비, 가산비 등을 산정해 주변 시세의 70~80%로 분양가를 제한하는 분양가
[직썰 / 정선영 기자] 오피스텔 면적이 클수록 가격 상승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을 갖춘 이른바 '주거형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전국 '오피스텔 규모별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이 전년 동월 대비 10.5% 뛰어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60㎡ 초과~85㎡ 이하 9.4% ▲40㎡ 초과~60㎡ 이하 4.7% ▲40㎡ 이하 1.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60㎡ 초과~85㎡ 이하가 10.4% 올라 지방(3
[직썰 / 정선영 기자] 서울 상업시설 공실률이 줄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업시설 투자도 ‘인 서울’이 투자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의 소규모 상업시설 공실률은 6.2%로 나타났다. 지난해 3~4분기 연속 6.7%를 기록한 뒤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54개 표본 중 공실률이 하락하거나 2분기 이상 연속으로 공실률이 제로인 곳은 총 29곳에 달했다.공실률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홍대·합정으로 나타났다. 이어 오류동역, 광화문, 명동, 신사역 등으로 나타났다. 1분기 공실률이 제로인
[직썰 / 정선영 기자] 지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을 제외한 상업·업무용시설이 20만건 넘게 거래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 상업시설·오피스는 21만5,816건이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자료를 공개한 2017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특히 거래량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2017년~2018년 수도권의 거래량은 전체의 64.8%를 차지했지만, 2019년 71.0%, 2020년 71.6%로 상승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