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안진영 기자] 인터넷과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노트북·휴대폰만 있으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멘토즈 스터디카페의 무인 창업 아이템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스터디카페 브랜드 멘토즈는 무인 창업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무인 점포를 더욱 무인화 시켜주는 키오스크 '컴앤패스'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전국 약 200여 개의 지점에 보급해 각 지점의 창업주들이 컴앤패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주고 있다.
자체 개발 프로그램 '컴앤패스'는 출입문 통제 시스템 등의 매장 운영부터 매출 관리, 실시간 좌석 및 매장 상황 파악, 회원 관리 등 무인 매장 운영에 최적화된 멘토즈만의 무인 관리 프로그램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컴앤패스'는 매장의 키오스크 뿐만 아닌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구현돼 스터디카페 이용객들에게도 편리함을 주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상주하고 있는 전담 관제팀(CS)은 멘토즈 창업주들 곁에 24시간 상주하며 스터디카페 회원 문의의 90% 이상을 받으며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이러한 멘토즈 스터디카페의 무인 창업 전략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매장 운영이 가능해, 디지털 노마드의 관심도 함께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멘토즈 측은 "컴앤패스 및 전담 관제팀 등의 멘토즈 무인화 시스템으로 원격 근무가 가능해짐에 따라 각 지점의 창업주들이 매장 운영에 투자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어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즐기는 창업주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멘토즈의 무인화 전략으로 브랜드 만족도가 향상됨에 따라, 무인 창업 시장에서도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