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채혜정 기자] 하나은행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2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2만여 하나은행 거래 중소기업이다.
‘하나로 연결된 중소기업 상생지원 프로그램’은 ▲고금리 차주 지원 ▲고정금리 선택 차주 지원 ▲취약 차주 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하나은행은 균형 있고 선제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차주들의 금융비용을 경감하고 대출이자 상환 부담을 줄여 연착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