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현민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해에 이어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한 가나초콜릿 광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전지현의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롯데제과는 초콜릿의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고,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가나초콜릿과 어울린다고 판단해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광고에서 전지현은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 자신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28일부터 TV 및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병행해 방영된다.

롯데제과는 1975년 출시한 초콜릿 브랜드 가나의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장기적으로 가나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다.

서울 성수동에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오픈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롯데제과는 향후 새로운 콘셉트인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가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디저트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