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홍주영 기자 ] 1인가구 전문 기업 ‘혼족의제왕’이 육아가정 맞춤 먹거리 큐레이션 브랜드 ‘맘마레시피’를 운영하는 잇더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1인가구의 건강한 먹거리 라이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약에 대한 내용이다. 1인가구의 식생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건강한 먹거리 라이프의 모델을 확립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혼족의제왕은 자취매니저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가구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잇더컴퍼니는 육아가정을 위한 맞춤 먹거리 시장을 만들며 먹거리 큐레이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첫번째 ‘끼니키트’를 시작으로 1인가구의 건강한 한끼 문화를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으며, 향후에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 큐레이션 서비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혼족의제왕 정단비 대표는 “1인가구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로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설문에서 항상 높은 순위를 차지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들의 식생활 문제까지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잇더컴퍼니 김봉근 대표는 “육아가정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인정받은 경험을 기반으로 1인가구를 위한 맞춤 먹거리 큐레이션 시장으로 비지니스영역을 확대하는데 있어 시장 대표주자인 ‘혼족의제왕’과의 비지니스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인가구 전문 기업 ‘혼족의제왕’은 ‘1인가구의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자취 정보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인가구 큐레이션 뉴스레터 ‘혼삶레터’를 발행하며 최근 구독자 1000명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