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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히어로가 '삐까 삐까' 거린다고?

  • 입력 2017.12.07 17:59
  • 수정 2017.12.07 18:02
  • 기자명 박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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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특별영상

‘데드풀’ 시리즈의 히어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 역으로 캐스팅됐다.

데드풀 이미지만 보면 상상이 되지 않는 조합이다. 사실 누가 맡아도 피카츄 역을 잘 소화할 배우가 있나 싶긴 하지만. 여자 주인공은 ‘파라노말 액티비티4’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다.

ⓒ명탐정 피카츄

영화 ‘명탐정 피카츄’는 닌텐도 게임이 원작이다. 피카츄 탐정이 인간 소년과 친구가 되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늘 갈색 베레모를 쓰고 있으며 커피를 좋아하며 누군가의 명령을 듣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게다가 기존의 피카츄와는 다르게 기술을 사용하지 못한다. 기술 대신 어떤 위력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 외모는 여전히 귀엽다. 큰 키와 근육질 몸매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어떻게 피카츄를 소화할지가 관건.

‘NeoSun’이라는 네티즌은 실사판 ‘명탐정 피카츄’를 한짤로 요약했다. ⓒextreme movie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캐릭터를 무척 사랑했다고 한다. 그 사랑이 넘쳐 촬영장에서 데드풀 의상을 훔치기까지 했다.

“나는 그걸(데드풀 의상)을 입는 게 너무 좋았고 그래서 하나를 들고 도망 나왔다. 나는 이 영화가 제작되길 10년을 기다렸다”

‘명탐정 피카츄’ 개봉 이후에는 그의 사랑이 피카츄로 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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