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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도 걱정하는 한국의 인권상황

  • 입력 2016.02.01 10:30
  • 수정 2016.02.01 13:37
  • 기자명 길바닥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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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집회와 관련한 모든 단계에 부당한 제약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차벽 설치는 시위대의 모습과 목소리를 차단하여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없게 만듭니다. 물대포와 차벽등 과도한 무력을 사용하는 경우 경찰과 시위대간 긴장을 고조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9명의 해직교사를 포함하고 있다는 이유로 전교저에 내려진 법외노조 판결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제인권법은 노조의 해산은 최후의 수단으로 극단적으로 심각한 경우에 한해서만 이루어짐을 분명히 정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한국 정부와 면담을 마친 마이나 키아이 UN특별 보고관은 박근혜 정부의 인권인식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길바닥 저널리스트>가 촬영한 기자회견 영상입니다.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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