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속보] 신분당선 양재역 인근 폭발…열차 내부 변압기 장비 원인 추정

  • 입력 2022.06.20 20:51
  • 수정 2022.06.20 20:52
  • 기자명 신수정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캡처]
[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캡처]

[직썰 / 신수정 기자] 신분당선 양재역 광교행 열차에서 폭발음이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고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소방당국은 이날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폭발음과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양재시민의숲역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 내부 변압기 장비에서 폭발음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신고에 따라 시민들은 해당 전동차에서 내렸고, 현재까지 큰 인명피해는 없지만 지하철 내부는 연기가 자욱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이날 오후 8시 3분께 강남대로 주변 건물 화재진압이 확대돼 양방향 하위차로 차단된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안내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