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이트진로, 글로벌 브랜드 빌더 ‘슈퍼블릭’에 투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슈퍼블릭' 가능성 높이 평가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경쟁력 갖춘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 입력 2022.01.18 09:31
  • 기자명 이종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브랜드 빌더 ‘슈퍼블릭’이 출시한 브랜드. (왼쪽부터) 신개념 세정제 '원앤나인', 소형가전 브랜드 '슈퍼오브제(Super Objet)', 디자인.패션 브랜드 '슈퍼센스(super sense)', 월간 바이오 코스메틱 '다(DA)' [하이트진로]
글로벌 브랜드 빌더 ‘슈퍼블릭’이 출시한 브랜드. (왼쪽부터) 신개념 세정제 '원앤나인', 소형가전 브랜드 '슈퍼오브제(Super Objet)', 디자인.패션 브랜드 '슈퍼센스(super sense)', 월간 바이오 코스메틱 '다(DA)' [하이트진로]

[직썰뉴스 / 이종화 기자] 주류전문기업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연초부터 스타트업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브랜드 빌더 ‘슈퍼블릭(Supublic)’을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블릭은 친환경, 커스텀 등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분석, 기획, 디자인, 개발하고 파트너 기업과 실체화하는 등 브랜드를 개발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디자인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하이트진로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슈퍼블릭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 기후 변화 등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는 슈퍼블릭의 핵심가치가 하이트진로와도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실제 2020년 2월 설립된 슈퍼블릭은 같은 해 6월 ‘신개념 세정제’를 출시해 호평을 받았으며 국제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 환경부 그린뉴딜 친환경 기업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올해에도 바이오헬스, 커스텀가전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패러다임에 맞춰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