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현민 기자] 배우 심은하가 복귀설을 부인했다.16일 심은하는 입장문을 배포해 이날 보도된 복귀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그는 "해당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며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며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날 스포츠조선은 심은하가 콘텐츠업체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연예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1990년대 톱스타로 인기를 누린
[직썰 / 김현민 기자] 배우 심은하가 은퇴한 지 21년 만에 복귀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6일 스포츠조선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심은하가 콘텐츠업체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전했다.4월 중순께 촬영 시기 등 드라마에 관한 세부 사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 방영될 전망이다.1993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인 심은하는 그해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지막 승부', '백야 3.98',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직썰뉴스 / 김현민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예비 부부의 결혼식장이 공개됐다.21일 여성조선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현빈과 손예진이 예식을 올리는 곳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워커힐 서울(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애스톤하우스라고 보도했다.두 사람은 양가 부모, 지인만 초대해 3월 말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해당 예식장은 션과 정혜영(2004년), 지상욱 전 의원과 심은하(2005년), 김희선 부부(2007년), 지성과 이보영(2013년), 배용준과 박수진(2015년), 김민준 부부(2019년
지난 17일 출범한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미래통합당(이하 미통당)이 출범식을 하자마자 공천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공천 갈등으로 각 계파 간의 분열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공천 갈등은 이언주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공관위로부터 부산 중구·영도 전략공천을 약속받았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면서 시작됐습니다.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부산에 한 번도 출마한 적이 없는 이언주 의원에게 경선을 하라고 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라는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면서 미통당 의원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부산 중구·영도는 당내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 ⓒ연합뉴스“박형준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의 대변인인가? 중립성을 위반한 박형준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다.”중도·보수 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구성된 지 일주일 만에 삐걱대고 있습니다. 갈등의 포문을 연건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이었습니다.지상욱 새보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혁통위의 박형준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대변인이냐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외부적으로 갈등이 드러나면서 벌써 보수 통합 논의가 제대로 진행될 수 없을 거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새보수당은 왜 박 위원장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자유한국당 소속) ⓒ연합뉴스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인 선거법 개정안의 부의를 하루 앞두고 연기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선거법 개정안은 27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될 예정이다. 여기서 부의란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할 요건을 갖췄다는 의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1월 26일 여 위원장은 문 의장에게 공문을 보내 “선거법 개정안에는 중대한 법률적 하자가 있다”며 “선거법 개정안의 부의를 연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전했다.여 위원장의 논리는 이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친박’으로 분류되는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문제 삼으며 “다시는 촛불 같은 간계에 넘어가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12월 20일 홍 의원은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신의 에세이 의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원내대표, 유기준 의원, 조경태 의원, 무소속의 정태옥 의원, 바른미래당의 지상욱 의원 등 동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 등도 자리를 채웠다. (홍 의
“연예 뉴스도 ‘뉴스’, 연예 기자도 ‘기자’라는 점을 잊지 말자.”지난 6월 19일 채널A 는 방송인 에이미에 관한 각종 설을 쏟아냈다. 패널로 출연한 기자들은 굉장히 신난 듯 온갖 풍문과 추측을 덧댔다. 한 사람의 인격이 무참히 말살되는 순간, 당사자는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자살을 기도했다. 기자가 ‘카더라 통신’의 유포자가 됐다. 씁쓸한 일이다. 지라시로 도는 황당무계한 이야기들을 아무런 사실 확인 없이 대중에게 전달하고, 그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다. 가십을 가려내야 할 기자가 오히려 가십을 생산하는
새누리당 조은비 후보에 대한 비난이 많습니다. 조 후보가 비난 받는가장 큰 이유는 ‘외모’ 때문입니다. 조은비 후보가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사진은 여기저기 퍼졌고, ‘얼짱후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이후 ‘얼짱 총선 예비후보 조은비, 직접보니 누구세요?’라는 기사가 올라오면서 조은비 후보를 둘러싼 외모 논란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여성 정치인을 외모로 비교하는 것은 분명 봐야 할 곳은 보지 못하는 오류입니다.단순히 외모만 봤던 사람들만의 문제일까요? 이런 오류를 범하게 한 데는 언론의 책임도 크다고볼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