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에 테러방지법이 통과되면 상시사찰 당하다가 잡혀갈 사람이 꽤 많아 보인다. 다행히 나는 테러방지법에 의한 국정원의 사찰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을 100% 확신하지만, 불안해 하는 페친들을 위해 대응법을 적어본다.1. 일단 안드로이드 휴대폰은 버려야 한다.얘네는 해킹이 그냥 ‘허용’되어 있는 OS다. 관련해서는 국정원에서 구입했다고 하는 RCS에 대해서 알아보면 되는데, 일반 다운로드로 위장해서 스파이웨어를 심을 수 있다. 그럼 대안은 뭐가 있냐고? 최근 미국 정부의 압박에도 잠금해제를 거부하고 뻐팅기는 애플의 아이폰이 있겠다.
데마씨아~! 한때 이벤트로 진행됐던 롤 초토화 봇 모드.표절 시비가 붙은 한국 게임들1. 건바운드(소프트닉스, 넥슨) VS 포트리스(CCR)건바운드(좌), 포트리스(우).CCR에서 포트리스를 개발한 강 모 씨가 소프트닉스로 옮겨 자신의 노하우를 이용해 건바운드라는 신작을 개발했고 넥슨에서 퍼블리시를 해 문제가 된 사건. 2002년, CCR은 넥슨에 저작권 위반을 내세워 서비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법원에서 이를 기각했다.2. 비엔비(넥슨) VS 봄버맨(허드슨)비엔비(좌), 봄버맨(우).2003년, 허드슨에서 넥슨 비엔비를 상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위메이드의 어렸을 적 게임하던 때를 떠올려 보면, 나는 게임을 두 가지로 구분했다. 재미있는 게임 혹은 재미없는 게임. 그러던 것이 ‘게임이 노동이 되는 시대’를 거치며 이제 게임으로 돈을 벌 수도 있다는 인식이 생기게 됐고, 이제는 ‘가성비가 좋은 게임’이라는 조금은 이상한 개념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건 사실 게임 영역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가성비가 좋은 게임은 대체로 이렇게 정의된다.투입하는 돈/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에 반해 그 이상으로 재미가 있거나 투자한 돈이 회수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