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설에 입장 밝힌 심은하 "사실무근…허위보도 법적대응"

2022-03-16     김현민 기자
배우 심은하 [연합뉴스]

[직썰 / 김현민 기자] 배우 심은하가 복귀설을 부인했다.

16일 심은하는 입장문을 배포해 이날 보도된 복귀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당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며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며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심은하가 콘텐츠업체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연예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0년대 톱스타로 인기를 누린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은퇴했고 2005년 지상욱 전 새누리당 의원과 결혼해 두 딸을 출산했다.

두문불출하던 그는 2016년과 2020년 총선에 출마한 남편의 유세를 지원하면서 대중에게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