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엔터테인먼트, 세대 넘나드는 패션 실험으로 주목

이민희-김소담 모델의 파격 조합, 새로운 비주얼 트렌드 제시

2025-11-05     안진영 기자
[모델 이민희]

[직썰 / 안진영 기자] 폼(FOR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실험적인 패션 포스트 룩북 촬영이 화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반된 매력의 두 모델이 만나 예상치 못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럭셔리한 세련미를 지닌 이민희 모델과,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걸리쉬한 감성을 표현하는 김소담 모델의 조합은 기존 패션 촬영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믹스매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만남은 단순한 비주얼 대비를 넘어 서로 다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패션 내러티브를 창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델 김소담]

폼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룩북을 시작으로 키즈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를 포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단순히 패션쇼와 영상 제작에 그치지 않고, 각 세대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ETN연예뉴스TV와 제작한 ‘월드와이드키즈쇼 (월키쇼)’ 촬영을 시작으로 ETN연예뉴스TV와 캐리TV 편성을 확정 12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니어 타겟의 웹드라마, 시니어를 위한 예능 프로그램 ‘금쪽 패션 상담소’ 등 세대별 맞춤 콘텐츠 라인업을 준비하며 엔터테인먼트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패션 업계에서 단일 타겟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