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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 2월 9일 개최…서울 코엑스서 4일간

350여 브랜드 참가…3억원 상당 친환경 선물팩 증정
'베페 육아랜드' 테마로 다양한 육아 체험 이벤트 구성
유아용품 어워즈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 동시 개최

  • 입력 2023.01.27 11:23
  • 기자명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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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 포스터 [베페]
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 포스터 [베페]

[직썰 / 김현민 기자] 전시·컨벤션 전문 기업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서울 코엑스 A·B홀 전관에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아시아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로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180개사 350여개의 유아업계 리딩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3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육아맘을 위한 대대적인 육아 지원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참가 업체의 우수한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3억원 상당의 '친환경 체험형 선물팩'을 전시 기간에 매일 1000명씩, 총 4000명에게 제공한다.

임신부 2000명에게는 100% 대나무 섬유 소재로 제작된 밤부베베의 친환경 목욕타올을, 육아맘 2000명에게는 베페와 루솔이 제휴한 색칠놀이 체험 & 아기간식 패키지, 몽쉘베베 무자극 베이비 케어크림, 웜리 친환경 주방세제, 잉글리시에그 스토리북 마미룩앳미 세트, 숲소리 역할놀이 원목 동물가족세트로 구성된 푸짐한 친환경 체험형 선물팩을 증정한다.

또한 전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베페 상품권을 웹사이트에서 7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해 물가 인상으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아기 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회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 테마로 화제가 됐던 베페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때문에 강제로 집에만 있게 되면서 '육퇴'가 힘들었던 육아맘을 위해 무료로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베페 육아랜드'를 테마로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장 이벤트홀에는 육아 체험 클래스, 육아 토크 콘서트, 육아용품 만들기 교실, 안전 교육 체험 클래스, 아기방 쇼룸 경매 등 17가지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육아 체험 테마파크가 운영된다.

또한 새롭고 신기한 육아용품을 경험할 수 있는 '5감육아 특별존'을 구성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다양한 교육 브랜드가 참여하는 에듀케이션 & 토이존, 아기에게 무해한 제품만 주고 싶은 어머니를 위한 친환경·오가닉존, 성장기 건강을 위한 유아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접할 수 있는 헬스케어존, 아기가 먼저 찾는 프리미엄 유아식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식도락 푸드존, 아기방 감성 인테리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인기 리빙 제품과 쇼룸이 있는 베이비룸 데코존 등 5개의 트렌디한 테마존에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무장한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 친환경 체험형 선물팩 [베페]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아용품 산업의 활성화와 제품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유아용품 시상식인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가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회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외출용품, 가구·가전, 의류·패브릭, 식품·수유용품, 출산용품, 교육·미디어 등 6개 분야에서 혁신성, 안정성, 디자인, 시장성, 편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제품 평가는 유아업계 전문가 평가단과 소비자 평가단이 6대4의 비율로 참여하며 전문가 평가는 실물 시연 평가로, 소비자 평가는 웹사이트를 통한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시회 첫날 이벤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며 최종 수상 제품의 홍보관도 전시장에 마련된다.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 역시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유아용품 업계의 혁신 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모님들과 국내외 시장 침체로 고전했던 유아용품 업체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기획해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육아를 체험하고 푸짐한 선물 혜택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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