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채혜정 기자] 산업은행은 ’KDB NextONE‘ 6기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고 오는 2월부터 마포 Front1에서 5개월간 보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DB NextONE’은 산업은행의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출범 이후 1기부터 5기까지 총 75개 스타트업을 보육하며 다수의 사업성과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 6기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총 339 기업 중 15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경쟁률은 약 22:1을 기록했다.
선발된 기업들은 Front1 사무공간, 전담 멘토링, IR컨설팅, 데모데이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사업연계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은 “어느 때보다 높은 시장 변동성과 경제 불확실성의 시대에 스타트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산업은행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