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현민 기자] '불타는 트롯맨'이 녹화에 참여한 국민 대표단에게 꽃을 나눠주는 팬 서비스로 호응을 이끌었다.
20일 밤 9시 10분에 처음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트로트 가수 오디션이다.
7일 '불트' 제작진은 예비 트롯맨들이 녹화 현장을 찾은 국민 대표단을 위해 펼친 꽃 환영회 장면을 공개했다.
예비 트롯맨들은 '불트' 첫 녹화 당시 경연 현장을 찾은 국민 대표단에게 꽃을 선물하고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하는 사전 팬 서비스를 진행했다.
예비 트롯맨들은 앞서 티저 영상 및 100인 명단 포스터를 통해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냈고 넘치는 끼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불트'는 '내 손으로 직접 뽑는 최고의 트롯맨'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민 대표단을 계속 모집 중이다.
국민 대표단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트롯맨의 경연을 직관하며 실시간으로 호응을 보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나만의 트롯맨'을 선정한다.
제작진은 "트로트는 그 어떤 장르보다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는 장르라고 생각한다"며 "트롯맨이 직접 관객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불트'는 7일까지 본선 1차 경연 국민 대표단을 모집한다. 한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첫 방송은 20일 밤 9시 1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