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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들어서는 이재용에게 날아든 계란…투척한 이는 이매리

  • 입력 2022.12.01 14:29
  • 수정 2022.12.01 14:44
  • 기자명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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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회계 부정, 부당 합병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는 중 누군가 던진 계란을 보고 놀라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회계 부정, 부당 합병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는 중 누군가 던진 계란을 보고 놀라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김현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원에 들어서다 난데없이 날아든 계란에 맞을 뻔한 일이 발생했다.

이 회장은 1일 오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합병 의혹과 관련된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법원 앞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린 이 회장은 건물로 향하는 순간 옆에서 계란이 날아들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법원 관계자들은 이 회장을 둘러싸며 경호했다.

계란을 던진 이는 방송인 이매리씨로 파악됐다. 

법원은 이씨를 고발하는 등의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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