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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잇, '프랑스 빵 마스터' 황혜진 셰프와 자영업자 세미나 성료

  • 입력 2022.11.01 14:55
  • 기자명 김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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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진 셰프는 프랑스 대표 디저트 ‘퀸아망’을 컨벡션오븐과 데크오븐으로 각각 구워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븐의 종류에 따라 변경 가능한 최적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원데이타]
황혜진 셰프는 프랑스 대표 디저트 ‘퀸아망’을 컨벡션오븐과 데크오븐으로 각각 구워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븐의 종류에 따라 변경 가능한 최적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원데이타]

[직썰 / 김혜리 기자] 원데이타의 셰프 IP(지적재산권) 플랫폼 파이브잇은 프랑스 빵 분야 마스터인 황혜진 셰프와 함께한 자영업자 대상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르게 구워낸, 퀸아망-데크오븐vs컨벡션오븐'을 주제로 서울 마곡 파이브잇 컬리너리 아카데미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최고급 프랑스빵 전문 브랜드 '라 쿠르뜨'를 운영중인 황 셰프가 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실제 자영업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자영업자 등 40여명의 수강 정원이 참석해 최고급 디저트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황 셰프는 프랑스 대표 디저트 '퀸아망'을 컨벡션오븐과 데크오븐으로 각각 구워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븐의 종류에 따라 변경 가능한 최적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컨벡션오븐으로 구운 바삭한 식감과 데크오븐에서 만든 촉촉한 식감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어떤 오븐을 사용하더라도 같은 식감을 낼 수 있는 최적의 반죽 배합 노하우도 함께 전달했다.

황 셰프는 "베이커리나 카페마다 사용하는 설비가 다르기 때문에 데크오븐이나 컨벡션오븐으로 구워도 맛 차이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대한 같은 식감이 날 수 있게 굽는 방법에 대해 신경썼다"며 "반죽이나 버터의 상태, 그 외에도 퀸아망을 최대한 잘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븐 사용법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오븐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특히 자영업자가 매장에 데크오븐만 갖추고 있어도 컨벡션오븐에서 구운 것과 같이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는 노하우 등 황혜진 셰프만의 다양한 비결이 공유됐다.

양종운 파이브잇 대표는 "파이브잇에서는 황 셰프의 프랑스 빵 매장 운영 노하우와 효율적인 반죽 활용법 등을 담은 온·오프라인 클래스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가장 실용적인 주제들을 지속 발굴해 세미나와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선보이고, 외식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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