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권오철 기자] 대형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가 메인넷 블록체인 프로젝트 립체인(Reapchain)을 혁신 영역 프로젝트로 선정을 하고 12일 0시(한국시간) 자체 상장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립체인 프로젝트가 거래소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앞서 립체인 프로젝트는 ▲2020년 10월 21일 쿠코인 ▲2022년 1월 6일 엘뱅크 ▲3월 22일 게이트아이오 ▲5월. 27일 코인원 ▲7월 11일 페멕스 등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한 바 있다. 

립체인이 상장한 MEXC 거래소는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 마켓 캡’ 기준 약 상위 17위로 평가받는 대형 거래소이며, 한국어 및 원화 사용 지원이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립체인은 자체적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NFT(대체불가토큰) 마켓 플렛폼 ‘메타 마피아’ ▲핀테크 플렛폼 ▲사물인터넷 서비스 등 실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한 립체인 대표이사는 “립체인의 생태계 확장 시점에서 글로벌 거래소인 MEXC에 혁신 영역으로 상장된 것은 립체인 블록체인 기술력에 대해 검증 받은 것”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여 립체인의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