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염따 ⓒ뮤직비디오 ‘pow pow’ 캡처
래퍼 염따와 뱃사공이 19일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이하 매불쇼)에 출연했다.
06년 싱글 앨범
염따는 지난 5월 공개된 신곡 ‘돈 Call Me’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 힙합계의 ‘플렉스(FLEX)’ 열풍을 주도했다. 또한 한국 힙합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어 ‘국힙의 강일권’이라 불린다는 뱃사공은 최근 래퍼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진행하는 토크쇼 ‘내일의 숙취’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래퍼 뱃사공 ⓒ뮤직비디오 ‘축하해’ 캡처
이들은 19일 팟빵 오리지널 방송 ‘매불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똘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염따는 MBC ‘무한도전 돌+I 콘테스트’ 우승자로 주목 받았던 때의 이야기부터 “돈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는 플렉서(?)로서의 근황까지를 유쾌하게 털어놓아 청취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뱃사공은 자신이 27살에 ‘늦깎이’ 래퍼로 데뷔하기까지의 사연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락앤롤 베이비’, ‘축하해’ 등 대표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열광시켰다는 후문.
이들이 출연한 ‘매불쇼’의 ‘현진영데이’는 매주 목요일 가수 현진영이 동료와 선·후배 가수들을 게스트로 초청해 근황 토크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인기 코너로, 박혜경, 크라잉넛, 레이지본, KCM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바 있다.
‘매불쇼’의 모든 방송은 팟빵에서 다시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