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미(왼쪽), 나비



솔로 가수 유미와 나비가 11월 7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이하 매불쇼)에 출연했다.


각각 데뷔 20년 차, 10년 차에 접어든 유미와 나비는 수많은 스타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가요계에서 보컬 트레이닝과 OST 참여, 작사, 작곡,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커리어를 꾸준히 이어가는 저력 있는 여성 보컬이다.


2002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처음 주목받았던 가수 유미는 이후 보컬 트레이너를 겸하며 여러 작품의 OST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06년 보컬 트레이너이자 OST 가수로 참여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크게 흥행하며 삽입곡들도 각종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때의 인연으로 가까워진 배우 김아중과는 현재까지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데뷔한 나비는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별명이 ‘관종’일만큼 실제 성격도 상당히 활발하고 발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노래할 때는 애틋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을 선보이는데, 이 같은 ‘반전 매력’에 매료된 팬들이 적지 않다고.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굴욕 없는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이 출연한 <매불쇼>의 ‘현진영데이’는 매주 목요일 가수 현진영이 동료와 선·후배 가수들을 게스트로 초청해 근황 토크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인기 코너로, KCM, 핫펠트, 박혜경, 염따, 크라잉넛, 서영은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바 있다.


‘매불쇼’의 모든 에피소드는 팟빵에서 다시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