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한다.


12월 4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9개 부분 유공자 총 91명에서 훈장 또는 포장을 수여한다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명단에는 노 전 의원도 포함됐다.


이 총리는 이와 같은 사실을 페이스북에도 공유했다. 이 총리는 “세계인권선언일(12.10.)을 기해 고 노회찬 의원께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 페이스북



노 전 의원이 받게 될 무궁화장은 국민 훈장 다섯 등급 가운데 첫째 등급의 훈장이다. 국민훈장 수여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다.


앞서 지난 7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이, 6월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무궁화장을 받았다.


이날 훈장·포장을 수여하기로 의결된 대상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부문 14명, 평화통일 기반조성 부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황원균 부의장 등 45명, 대통령경호처 창설 55주년 기념 1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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