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현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6월 친선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오후 7시 50분부터 TV조선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이 때문에 'TV조선 뉴스9'은 오후 10시에 시작하고 오후 11시부터 '화요일은 밤이 좋아 - 최고의 하모니 스페셜'이 전파를 탄다.
이번 경기는 당초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1-2022 시즌 공동 득점왕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맞대결을 기대하게 한 경기였지만 이집트는 부상을 입은 살라를 비롯해 주축 선수가 다수 결장한다.
한국은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와의 친선전에 이어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6월 A매치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