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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중기부 주관 TIPS 운영사 신규 선정

  • 입력 2022.05.24 10:34
  • 기자명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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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대웅제약]

[직썰 / 유경아 기자] 대웅제약은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에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 및 헬스케어 특화형 운영사로 선정된 곳은 대웅제약이 유일하다.

팁스는 운영사의 민간(엔젤) 투자∙보육 역량을 활용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및 투자한 후 정부의 기술개발∙창업 사업화∙해외 마케팅 자금 등을 매칭 방식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사가 창업 기업을 선별해 중기부에 추천하면 별도 평가를 거쳐 기술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2020년 중기부에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엑셀러레이터로 등록하고, 자사 창업기업 투자 공모 프로그램인 이노베어 창업스쿨로 예비 창업기업 2곳, 초기 투자기업 2곳을 성공적으로 각각 발굴 및 투자한 경험이 있다.

향후 대웅제약은 합성신약, 세포 유전자 및 항체 치료제를 선두로 ▲신규 모달리티(modality) ▲차세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혁신 기술 ▲인공지능과 다양한 IT 기술들이 아우러진 바이오 융합 R&D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진 창업기업을 모집 및 선발해 지원하게 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30년 이상의 연구 및 임상 개발 역량, 글로벌 블록버스터 발매 및 기술 수출 경험, 글로벌 사업 및 생산 인프라, 초기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맞춤형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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